주식필수 용어 완벽분석! PER & ROE 이제는 이해해 보자!

안녕하세요 리프입니다. 

저처럼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한 주린이라면, 수많은 용어의 장벽에 부딫히기 마련이죠!

특히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지표인 PER(주가수익비율)과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기억이 어렵거나, 명확한 기준을 잡기 어려워 초보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 주식을 공부하면서 많은 유투브 영상을 보았는데, PER, ROE 매번 단어를 설명해 주심에도 막상 단어들을 보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투자 기본기를 다지는데 필수적인 PER과 ROE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각 지표를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하고 판단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기준과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통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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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 기업가치 평가의 핵심

 

PER은 현재 주가가 기업이 1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몇 배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 대비 고평가 또는 저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하는데 활용되요. 

 

 

▶️ PER 계산 방식

현재 주가 ÷ 1주당 순이익 (EPS)

 

▶️ PER 지표의 의미

• PER이 낮은 경우 :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평가된 기업을 찾을 때 유용한 신호가 될 수 있답니다. 
• PER이 높은 경우 : 현재 기업의 이익 대비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에요. 향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거나, 특정 산업의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될 때 나타날 수 있어요. 

▶️ PER의 판단 기준 : 절대값이 아닌 상대적 비교가 핵심! 

 

PER은 절대적인 수치만으로 '좋다/나쁘다'를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세가지 기준을 통해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1. 동종 산업(업종) 내 비교하기

• 기준 :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비교 기준이에요. 동일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은 사업 모델 및 성장 잠재력이 유하사기때문에 업종 평균 PER 또는 경쟁사 PER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요. 
• 예시 : A산업의 평균 PER이 15인데, 해당 산업 내 B기업의 PER이 40이라면, B기업은 높은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었거나 과도하게 고평가 되었을 가능성을 검토해야해요. 

2. 해당 기업의 과거 PER 추이 비교하기

• 기준 : 현재 PER이 해당 기업이 과거에 기록했던 PER밴드 내에 있는지, 아니면 이례적으로 높거나 낮은 수준인지 확인함으로서 기업의 역사적 평가 수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예시 : 특정 기업의 지난 5년간 평균 PER이 10~20 사이였는데 현재 PER이 5라면, 저평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답니다. 

3. 시장 전체 PER과 비교하기

• 기준 : 특정 기업이나 산업을 넘어 전체 주식 시장의 평균 PER과 비교했을때, 현재 시장 자체가 전반적으로 고평가 되어있는지, 저평가 되어있는지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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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 자본 효율성 지표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을 활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에요. 기업의 자본 운용능력과 수익성을 판단하는데 아주 중요한 지표랍니다. 

 

 

▶️ ROE 계산 방식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 ROE 지표의 의미

• ROE가 높은 경우 : 기업이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의미에요. 효율적인 경영과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신호랍니다. 
• ROE가 낮은 경우 : 기업이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 ROE 판단 기준 :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확인

ROE역시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비교와 추세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1. 워렌버핏의 조언, 일반적인 기준치로 확인하기

• 기준 :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은 연평균 ROE가 15% 이상인 기업을 '경쟁우위를 가진 우량 기업을 평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어요. 이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의미로 해석되요. 
• 참고사항 : 이 기준은 절대적인 공식이 아니고, 산업 특성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2. 동종 산업(업종) 내 비교하기

• 기준 : 산업별 특성상 ROE 평균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사한 사업 구조를 가진 경쟁 기업들과 비교하여 해당 기업의 상대적 자본 효율성을 평가해요. 
• 예시 : 제조업 평균 ROE가 8%인데, 특정 제조업체의 ROE가 20%라면 해당 기업이 매우 효율적으로 자본을 운영하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어요. 

3. 해당 기업의 과거 ROE 추이 비교하기

• 기준 : 현재 ROE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해요. 꾸준한 고 ROE는 기업의 경쟁우위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어요. 

 

‼️ 주의해주세요

ROE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일회성 특별 이익이 반영되었거나, 과도한 부채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인 것일 수도 있어요. 따라서 ROE를 볼 때에는 반드시 부채 비율 등 재무 건정성 지표를 함께 확인하여 지속 가능한 수익성 인지를 검증해야해요! 

 

 

주식 시장은 수많은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곳이에요. PER과 ROE는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와 효율성을 파악하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이 지표들 만으로 모든 판단을 내리는 것은 위험해요. 항상 기업의 사업 내용, 성장 전략, 산업 동향, 거시 경제 상황 등을 폭넓게 분석하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오늘 다룬 정보가 저같이 주식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는 EPS(주당순이익), BPS(주당순자산),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언제든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문의주시면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 ) 

 

모든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